귀농귀촌지원센터
보도자료

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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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귀농멘토, 귀농귀촌협의회 등 30여명의 축하 속에서 지난 13일 제6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을 가졌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0세대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기초영농교육, 영농실습, 농장과 1:1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지원 등의 귀농교육 200시간을 이수하는 임시 거주시설이다.

2017년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 6기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8세대가 삼례, 이서, 고산, 경천에 정착하는 등 80%의 높은 정착율을 보여 귀농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빵 기술을 가진 수료생 등 10세대가 힘을 합쳐 빵을 만들어 인근 지역경제순환센터의 ‘숟가락 공동육아’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울시에서 내려와 고산면에 정착, 자연농법으로 유기농 농사를 꿈꾸는 유모씨(35세)는 “내 생애 가장 바쁜 한해를 보냈다”며 “놀면서 편하게 지내려고 농촌에 왔다가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게 농사인 것 같다”며 농부가 된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에서 경천면에 정착한 정모씨(44세)는 “아이와 함께 꿈꾸던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어 뿌듯하다”며 “그동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완주군은 도시민들이 농촌에 직접 거주하며 지역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귀농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잘 마련돼 있다”며 “2023년에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완주군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는 총 3644가구에 4906명으로, 이는 전북으로 귀농·귀촌한 1만5944가구의 약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도내 평균(1226가구)의 3배 가까이 되는 규모다./완주=소완섭 기자

 2022년 12월 14일 11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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