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2015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
〇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리는 ‘2015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1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〇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회장 김민)가 주관하였으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〇 1부 기념식과 2부 동아리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는 귀농귀촌협의회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및 재능 나눔 동아리의 책상, 의자 등 각종 기부가 이어졌다.
〇 2부 행사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민요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돋우었다.
〇 특히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은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중요성을 인식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융합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농촌지역에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간의 상호이해와 배려를 통한 화합과 지역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〇 박성일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증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여 농촌사회의 유지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융합 한마당 행사가 서로 간 화합으로 지역발전의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완주군은 멘토-멘티 지정, 재배기술 교육, 정착자금 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정책을 추진하는데다 지리적 이점까지 더해져, 최근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