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지원센터
보도자료

전북도, 귀농귀촌 실적 사상 최고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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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6월 30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15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최고인 17,347세대(24,094명)가 도내로 이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4,285세대 대비 305% 증가하였으며, 시군별로는 완주군(4,595세대), 익산시(1,716세대), 고창군(1,371세대), 김제시(1,288세대), 군산시(1,285세대) 순으로 유입 인구가 많았다.

연령별 비율은 30대이하(36%) → 50대(22%) → 40대(21%) → 60대(12%) → 70대(9%) 순이며, 상대적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50대 이하 이주율이 79%로 나타나,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을 안고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귀농전 지역별 현황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이주율이 30%를 점유하고 있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 홍보”를 강화할 필요성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는 민선 6기 도시민 2만 세대를 도내 농촌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정보제공 및 맞춤형 교육, 단계적 주거 공간 확대, 안정적 소득 창출, 지역 내 갈등해소 등을 주요 골자로 4대 핵심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 전주센터 및 서울사무소 운영, 수도권귀농학교 운영, 전라북도귀농귀촌박람회 개최, 귀농귀촌홍보 및 교육,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등이며 총 14개 사업에 118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65세 이상 농가 인구 비율 증가, 농가인구가 감소되는 현실에서 도내 내부 인력만으로는 농촌활력 증진에 한계가 있다. 전라북도귀농귀촌연합회 등 민간 조직과의 협력을 강화해 전라북도가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부각시켜 도시민 농촌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유지와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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