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은 고산면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에서 '꽃차 만들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15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12월7일까지 진행된다. 2017년 비봉면으로 귀촌한 민숙미씨가 강사로 나서 ‘꽃차 소믈리에’를 주제로 꽃차 만들기 기초과정을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민씨는 꽃차 소개와 만드는 방법, 덖음의 마무리과정 등 제다에 필요한 과정 소개를 통해 주민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내년도에는 더욱 다양한 지원과 교육, 주민과의 화합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 김동규 기자 kdg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