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 임연선기자] 완주군이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에게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을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옛
군수관사인 어울림에서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회의를 개최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은 읍면별로 총 1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역리더 및 귀농귀촌선배들로 구성돼, 귀농초보자 및 희망자들을 위해 귀농준비 단계부터 정착단계 까지 종합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내용에 대한 상호교류 및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빈집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제공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용렬 농업농촌정책과장은 “귀농귀촌자의 조기정착 및 지역주민들과 상생기틀 마련을 위해서는 농촌생활 선배인
멘토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멘토별 전문분야 및
활동시간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
www.wanjuro.org)및 유선(290-2473,261-3730)으로 문의 가능하며, 멘토링
희망자는 직접 멘토들을 찾아가 상담 및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