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완주군 운주면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된 「운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봉사단」이 운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〇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멘토역할을 해오던「운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봉사단」은 나아가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도록 봉사단을 결성하여 지난 6월부터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〇 특히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운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봉사단」 10여명을 포함한 운주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55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150포기에 달하는 김장체험을 하며, 마을경로당, 독거어르신, 학교 인근 마을어르신에게 손수 김장한 김치를 나눔으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〇 박성일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의 봉사단 활동은 새내기 귀농귀촌자의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이러한 귀농귀촌인들의 활발한 소통과 화합의 손길을 지역주민들께서도 내 가족, 내 이웃처럼 따뜻하게 맞아줄 수 있는 이해와 온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〇 한편 완주군의 이러한 분위기는 운주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귀농귀촌인 및 재능기부자의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의 분위기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