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환경 친화형 파프리카 ICT 융복합시설 도입
- 창조농업 발굴, 수출 지향형 품목 육성 -
완주군은 새로운 품목인 수출지향형 파프리카를 도입하여 지역 농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프리카는 수출품목으로 전북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데
완주군 소재 전북영농조합 (대표 한웅진)은 파프리카 첨단유리온실 (24,072㎡)을 2014~2015년에 걸쳐 설치하여 2014년 12월부터 파프리카를 출하하고 있다.
금년에는 8월 13일 정식하여 11월 8일 첫수확을 시작으로 매주 2회 10톤을 생산하여 내년 8월까지 총 500톤을 출하하여 15억원의 조수입을 올릴 계획이다.
전북영농조합은 첨단 유리온실과 지열냉난방시설을 도입하여 냉난방 효율을 90%이상 높일 수 있는 환경친화형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ICT 융복합사업을 적용하여 기상을 극복하는 환경제어 시설에 의해 과피가 두껍고 과즙이 많아 15% 증수 효과가 있다.
완주군은 민선 6기 박성일 군수의 위민행정,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이루기 위하여 새로운 품목 개발과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촌활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중옥)은 “전북영농조합은 품질 좋은 파프리카 생산시설을 갖춰 경쟁력을 갖췄다.” 며 "겨울철 온도관리는 주간 22℃, 야간 19~19.5로 관리하여 일평균온도는 20.5~22℃를 유지하여야 하므로 야간온도 관리가 소홀하지 않도록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