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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과수 도입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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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과수 도입 재배

 

 기후변화에 따른 열대과일 재배지 북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에서도 상품성 높은 아열대 과수 재배가 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아열대 과일 재배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자 애플망고 보급에 나설 방침이어서, 농가들에게 효자 품목으로 부상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한라봉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10여 농가, 4ha에서 조생귤, 천혜향, 레드향 등 아열대 과일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완주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아열대 과일은 완주군 내 로컬푸드 매장 및 직거래로 모두 판매됨으로써,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열대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애플망고의 보급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공모사업으로 애플망고 재배기술 확립 및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10월 소양면에 1,332㎡ 규모의 3중 시설하우스를 신축하고 애플망고 묘목 400주를 식재했다.

 

  군은 앞으로 식재된 애플망고의 생육상황 및 작황을 면밀히 분석·검토해 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확립한 뒤, 관내 농가에게 재배를 권장할 방침이다.

 

 김중옥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개방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열대 과일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작목개발 등 과수 투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며 “새로운 소득 작목을 찾는 농가수요와 기후변화 등 변화된 여건을 감안해 다양한 작목을 발굴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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