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28~7/30 예수대학교 농민학생연대활동
2025년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수대학교 학생들 60여 명이 2박3일 동안 완주군으로 농민학생연대활동을 왔습니다! 정용준 센터장님께서 농촌보건교육과 청년정책교육을 진행해주시고 김동조 사무장님께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오후엔 실내봉사활동으로 마늘 쪼개기와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대다수 학생들이 태어나 처음 마늘 쪼개기를 해보는 통에 초반엔 많이 더디고 서툴렀지만 금방 적응들 해서 나중엔 수월하게 마늘을 쪼개며 농가의 일손을 도와드릴 수 있었습니다! 중간엔 예수대학교 총장님께서 학생대표 6명과 마늘 쪼개기 시합을 하였는데요! 아무리 젊고 빠릿한 학생들이지만 총장님의 연륜에는 당해낼 수 없었는지 총장님의 가뿐한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원예치유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화분에 심고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식물, 그리고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은 여타 다른 대학들과 달리 예수대학교만의 아이덴티티를 접목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완주군 동상면에 위치한 6개의 펜션들에 학생들이 응급의료부스를 설치하여 여름철 물놀이를 오신 분들을 대상으로 혈압도 재드리고 물놀이 도중 부상을 입으신 분들 응급처치도 해드리는 등 그야말로 예수대학교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끝내고나선 학생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아이처럼 물놀이도 즐겼습니다!
2박 3일 동안 농가의 일손을 도와주고 의료봉사활동도 진행해 정말 값진 경험들을 했습니다! 평소엔 알 수 없었던 농촌의 세세한 모습도 체험해보고 완주군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귀한 경험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우리 완주군 농가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