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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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31일 농민학생연대활동_군산대학교

2025년 10월 29~ 31 농민학생연대활동_군산대학교


전북특별자치도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용준)와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엄기욱)20251029()부터 31()까지 23일간 완주군 경천면과 동상면 일대 농가에서 농촌수확여행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귀농귀촌연합회가 직접 디자인한 농민학생활동연대의 일환으로, 농촌과 청년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세대공감형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군산대학교 재학생 60명과 교직원 8명 등 총 68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사회 농촌사업 특강(강사 신미연)을 들은 후,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학생들은 마늘 심기와 감 따기 등 계절 농가의 수확을 돕는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낯선 흙 냄새와 손에 배인 땀방울 속에서도 학생들은 농촌의 삶을 몸으로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조, 손마사지, 매니큐어 봉사 등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마을은 오랜만에 활기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마을 어르신은 요즘 젊은 사람 보기 힘든데, 학생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귀농귀촌연합회 정용준 회장은 환영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산대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청년들의 따뜻한 손길이 고령화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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