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27~28일 서울시 방배동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2018 제3회 수도권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담은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시작,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는 곳, 희망 완주’를 주제로 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귀농·귀촌 현황과 농업농촌 정책, 교육‧교통 등 완주군의 장점을 설명하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완주군으로 귀농한 농부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송이목 농업농촌식품과장은 “최근 몇 년 사이 귀농·귀촌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융화할 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 김동규 기자 kdg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