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 귀농귀촌 8년 연속 1위 비결은 '융화'
청년이 돌아오고, 사람이 찾아오는 '완주'
완주군의 귀농귀촌 인구가 전라북도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통계정이 귀농어귀촌 통계를 발표한 2015년 이래 완주군은 8년간 꾸준히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인 완주군은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서 도시의 편리함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로컬푸드1번지로 농산물의 재배, 가공품 생산, 판로 등 전 과정을 튼튼하게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뿐만 아니다. 완주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완주의 생활이 어떤지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착했을 때에도 각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의 실패를 줄여주고 있다. 이러한 완주군의 굳건한 귀농귀촌 1위 비결은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