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내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군은 사업을 신청한 전국 102개 시군 중 완주군과 경북 청도만 최대 사업비 4억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10년부터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을 꾸준히 공모해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부터 최대사업비인 4억원 공모 선정돼 더욱 폭넓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실적들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까지 4억원을 확보하면서 연속 2년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