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완주군 3년 연속 선정수상
전북도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평가한 이번 발표회에서
일반형(귀농귀촌) 분야에 무주군 '솔다박마을'이 우수, 프로젝트형 분야에 완주군이 입상했다.
솔다박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하여 6개월동안 현지체험 활동, 기부활동,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 6가구 8명중 2가구 3명 전입을 완료했다.
특히, 완주군은 3년 연속 우수 선정지역으로 도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완주의 빼어난 경관과 마을 특색을 잘 표현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고,
농촌마을 자원을 상품화시키려고 노력한 점에서 호평받았다.
도는 올해 3월가지 운영마을 13개소를 선정하고, 95가구, 120명 참가자를 확정,
연중 운영 마을별 프로그램 컨설팅과 참가자의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주력했다.
전북도민일보 장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