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LS엠트론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기계기술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완주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LS엠트론과 민관거버넌스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대상 농기계교육을 지난 11일부터 3회에 걸쳐 LS엠트론 기술교육 아카데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전년대비 2배 이상의 교육신청 인원이 몰리면서 농기계를 접해보지 않은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업기계 주요기능과 안전사용 이론교육 및 트렉터, 관리기의 밭실습으로 귀농귀촌인이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현장실습을 함께 진행된다.
강평석 농업농촌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민관거버넌스 확대를 통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S엠트론의 농기계교육 희망자는 완주군청 농업농촌정책과 도농순환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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