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9월 3~4일 2일간, 귀농귀촌 교육 진행
완주군이 지난 3일부터 2일간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서울 방배동 소재)에서
2024년 2차 완주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빛나는 귀농귀촌, 완주로 완주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과 함께, 귀농귀촌자에게 직접 듣는 귀농귀촌 사례발표, 귀농선배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됐다
안형숙 완주군 지역활력과장은 "귀농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1년 동안 살아보면서 영농교육을 받고, 농촌생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2017년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 8기생 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작년에는 10세대 모두 완주군에 정착할 정도로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2025년에 입주할 제9기 입교생은 올해 10월 중 모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