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귀농귀촌인 새해 맞이 신년회 성료...지역공동체 화합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정용준)가 지난 22일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새해 맞이 신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귀농귀촌인, 예비 귀농귀촌인,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고산면에 위치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떡국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고, 완주 숲 라인댄스 팀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황주택 시인이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축시를 낭송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를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정용준 회장은 행사 하루 전인 1월 21일 전국 귀농귀촌 중앙회장으로 선출되며 축하를 받았고,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