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완주군의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20일 “군 인구가 민선6기 들어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6기 출범 전인 지난 2014년 6월말 인구는 8만8029명이었으나, 올 9월말 9만6187명을 기록하면서 8158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혁신도시 조성, 산단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 귀농귀촌 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차원의 노력과 민간부문에서의 주택공급도 기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인구를 늘리는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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